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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한 때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로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시 세월호 문제를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천주교 주교회의는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교황이 교황청을 정기방문하고 있는 한국 주교단을 만난 자리에서 첫 질문으로 세월호 문제가 어떻게 됐는지 물었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지난해 방한 당시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았고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네 차례에 걸쳐 세월호 유족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이날 면담에는 김희중 대주교와 염수정 추기경을 포함해 한국 주교 14명이 참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천주교 주교회의는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교황이 교황청을 정기방문하고 있는 한국 주교단을 만난 자리에서 첫 질문으로 세월호 문제가 어떻게 됐는지 물었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지난해 방한 당시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았고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네 차례에 걸쳐 세월호 유족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이날 면담에는 김희중 대주교와 염수정 추기경을 포함해 한국 주교 14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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