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재력가 할머니 살해범 검거, DNA가 결정적

도곡동 재력가 할머니 살해범 검거, DNA가 결정적

2015.03.10. 오후 4: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이슈에 대해 집중분석해 보는 특급추적 시간입니다. 오늘 추적할 사건은 바로 이 사건입니다.

지난달 서울 도곡동에서 80대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될 당시 이 할머니는 양손이 묶인 채였습니다. 어제 이 사건의 피의자인 60대 남자가 붙잡혔습니다. 이 남자는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할머니의 집에서 세 들어 살던 세입자로 들어났습니다. 범행을 왜 저질렀을까요. 물증은 무엇일까요. 이번 사건 먼저 영상으로 추적해 보겠습니다.

[앵커]
피의자 검거시 중요한 단서가 됐던 게 바로 한 방울의 땀이었다, 이런 얘기도 지금 전해지고 있는데요. 피의자가 어떻게 검거가 됐고 그리고 지금 수사상황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교수, 그리고 손수호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이번 사건, 면식범일 것이다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지금 피의자가 붙잡혀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NA. 이번에 과학수사기법이 도입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증거가 포착된 건가요?

[인터뷰]
기본적으로 이제 인간의 땀에는 DNA가 없습니다. 문제는 땀 속에 있는 어떤 생체세포, 표피세포들이 거기에 일부 있죠. 그것을 아주 정밀하게 분석을 해서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어떻게 범인의 것이 피의자로 전이되는가. 그것 때문에 땀방울 혹은 땀에 의해서 분석이 된 부분. 그래서 이건 굉장히 과학적인 수사기법에 의해서 범인이 밝혀진 그런 상태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어디서 포착이 된 건가요?

[인터뷰]
기본적으로 이제 자세가 중요한데요. 이게 앞으로 묶인 상태에서 범인이 목을 조르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반항하는 과정에서 손톱 밑에서 땀을 긁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범인을. 그리고 또 하나는 목을 조르는 과정에서 여기에 있는 범인의 땀 부분이 목에 묻을 수 있는 것인데요. 경로는 2개 정도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채취를 해서 정밀분석한 것 같습니다.

[앵커]
변호사님, 이 60대 정 모씨. 놀랍게 80대 자산가 할머니의 집에 세들어 살던 사람이고, 30년 동안 서로 알고 지냈던 사이였다고요?

[인터뷰]
사실은 집 안에 침입을 했고, 또한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면식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을 했는데 역시나 지난 10년 가까이 집에서 세입자로 생활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침입한 게 아닌가 생각이 되고 또한 최근에 일용직 페인트공으로 입을 했다고 알려졌는데 생활이 어려웠다고 알려진 게 2013년에는 보험사기 혐의로 실형을 받았는데요. 이런 것으로 볼 때 생활이 넉넉지 못해서 어떠한 금전적인 부분이 이번 범행과 연결된 것이 아닌가 추정하게 하고요.

물론 벌금형을 받았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유형의 범죄였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마는 범죄 성향이 충분히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앵커]
과학적 수사기법, 앞서서 얘기한 걸 포함해서 여러 가지 증거가 포착이 됐는데요. 지금 두 번째 키워드를 확인해 보면요. 지금 강력하게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증거를 들이대면 자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경우에는 진술이 오락가락한 것 같고요. 어떤 심리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지금 상태는 물론 동선은 파악이 돼가지고 거기는 들어갔다 나오기는 했다고 자백을 했습니다. 죽이지 않았다. 문제는 DNA가 파악된 지점이라든가 위치 때문에 지금 부인하고 있는 거고요.

이거는 제한된 합리성의 논리라고 하는데 자기 생각으로는 빠져나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일단 부인을 먼저 해 보고 그다음에 제시되는 증거에 따라서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는 논리가 되겠습니다.

[앵커]
피의자가 어떤 말을 했는지 저희들이 피의자 인터뷰, 녹취가 있는데 한번 들어볼까요.

[인터뷰:피의자 정 모 씨]
"나는 할머니를 죽이지 않았어요할머니를 죽이지 않았다고요"

[앵커]
강력하게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 노크를 했다가 인기척이 없어서 돌아갔다. 자신은 살해하지 않았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변호사님, 그런데 DNA가 검출됐으면 명백한 증거가 아닌가요?

[인터뷰]
굉장히 강력한 증거라고 할 수 있겠죠. 일단 살해행위를 하는 그 장면의 영상이 있거나 아니면 본인이 자백을 했거나 이런 게 있다면 더욱더 확실하겠습니다마는 그렇지 않은 단계에서 사실은 DNA 일치 여부는 굉장히 중요한 증거고요.

더군다나 다른 피해자 할머니 이외에 다른 사람의 DNA가 있었던 게 아니고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단지 피의자의 DNA, 다른 사람은 피의자밖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강력한, 아주 유력한 용의자라고 볼 수 있겠죠.

[앵커]
이런 심리 추이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이렇게 진술이 오락가락 하면서 부인을 하다가 나중에는 인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보통 이런 살인범들은 처음부터 다 인정하는 살인범은 많지가 않습니다. 증거가 제시되는 것에 따라서 인정하고 하는데 행적을 하고 지금 부분은 동기를 조금 더 추궁을 하면서 그때는 확 깨질 가능성이 높죠.

[앵커]
수사를 하면서 좀더 명확한 진실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산. 이 할머니가 집도 여러 채 갖고 있는 자산가라고 알려져 있는데 피의자 정 모씨가 범인이라면 왜 이런 범행을 저질렀을까 그 부분이 수사를 해야 되는데 과연 살해됐지만 없어진 물건도 없었다. 그러니까 딱히 살해의 동기가 드러나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인터뷰]
기본적으로 이 범인이 피해자를 묶은 방식. 그러니까 이중동작이 나타나거든요. 처음에 끈으로 묶었다가 다시 흔히 말하는 휴대전화 충전줄로 묶었다고 하면 그러니까 무엇인가 이 할머니로부터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 그렇다면 뭐냐하면 평소에 할머니께서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보다 다른 데 금품을 보관하고 혹시 집안에 있는 금품의 출처를 묻는 과정, 이런 게 전제되지 않았을까. 그래서 그것이 혹시 그러니까 10년 동안 같이 살면서 집에 혹시 금품을 놓아뒀을 가능성에 대한 것 때문에 그게 범행동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이런 범행수법을 봤을 때 좀 오랜 기간 일종의 원한이 있었다고 볼 수 있는 수법인가요? 어떻게 추정하십니까?

[인터뷰]
제가 보기에는 원한보다는 금품의 목적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 어느 정도 금품을 가지고 있는지 뻔히 아는 상황이고, 그리고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정도 대략 그걸 알게 된다면 원한보다는 아무래도 그런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뷰]
사실은 금전적인 부분이라고 일단 추정이 되는데 구체적으로는 여러 가지 갈래가 있겠죠. 그런데 그중 하나가 돈을 빌리러 왔다가 거절당해서 범죄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있고 또 하나는 굉장히 오랜 기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은 채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빚을 변제해라라는 독촉을 받다가 그걸 거부하다가 이런 사태가 발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마 그런 금전적인 부분에 착안해서 조사를 하게 되면 금방 그 동기가 드러나고 또한 자백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앵커]
이 할머니는 주택 외에도 5채의 대형 아파트를 갖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는데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할머니의 재산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인터뷰]
이제 사람이 사망하게 되면 생존에 있던 재산, 부채까지 다 자동적으로 상속이 되는데 상속순위가 법에 정해져 있습니다. 유언장이 있었다고 한다면 유언에 따라서 상속이 이뤄졌겠지만 그게 없다고 한다면 법에 의해서 직계비속이죠. 자녀나 손자녀 등등. 2순위로서 직계존속, 부모나 조부모가 있고요. 그다음에 배우자입니다.

그런데 이 할머니의 경우에는 없었거든요, 아무도. 그다음의 수준가 형제자매인데 형제, 자매에게 상속이 되고, 형제, 자매까지 없었다고 한다면 4촌 이내 방계혈쪽까지 가고 거기도 없다면 국고로 귀속이 되는데 이번 경우에는 어쨌든 적어도 조카는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국고로 귀속하는 그런 단계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앞으로 어떤 증거를 더 찾아낼 수 있는 건가요?

[인터뷰]
기본적으로 DNA가 나왔기 때문에 문제는 이제 이 사람이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그 DNA가 나온 위치와 그것을 범행 현장을 재구성을 해 보면 이거는 살해할 때 DNA밖에 없었을 수밖에 없다고 찾아낸다면 거기에서는 자백을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여러 가지 의문점이 남아 있지만 물증이 있는 만큼 경찰은 오늘 오후 정 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YTN이 단독보도한 내용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 도심에서 여종원만 있는 편의점에 흉기를 든 강도가 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요즘 이렇게 편의점을 노린 강도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 사건 집중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새벽입니다. 편의점, 그런데 그것도 새벽 시간에 여자 종업원만 있는 편의점을 노린 강도가 잇따르고 있는데 YTN이 영상을 확보했거든요. 영상을 보면서 이야기를 좀더 나눠보도록 할까요.

오늘 새벽에 일어난 사건인데 지금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고 이러다 보니까 왜 이렇게 이런 사건이 잇따르는지 의문점이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주목할 부분은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키워드 보면서 이야기 나눠볼까요. 여자 종업원. 참 여자 종업원만 있는 취약한 시간대를 노린 겁니다. 왜 이럴까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인터뷰]
일단 범행을 감행하려는 그런 사람 입장에서는 상대방을 무력으로 제압할 수 있어야 범행을 더 쉽게 강행할 수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아무래도 일반 통상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의 힘이 더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범죄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또한 한 번 하고 그치는 경우는 없다고 봐요.

일단 예전에 여성 종업원만 있는 경우에 여러 가지 성공적으로 범행을 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져서 계속 이게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앵커]
지금 나오는 화면이 YTN이 단독으로 확보한 영상입니다. 지금 화면을 보시면 후드를 쓴 남성이 들어와서 손에 한쪽에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한쪽에는 흉기를 든 상태입니다. 지금 여자를 협박하면서 현금을 달라고 지금 위협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현금이 잘 나오지 않자 재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앵커]
남성이 저렇게 새벽 시간에 저런 흉기를 들고 와서 여성 종업원을 위협하면 그걸 막아낼 재간이 없을 것 같아요. 여성 종업원 입장에서는요. 그런데 편의점 저런 강도사건이 한두 번 일어난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관련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는 그런 상황이니까 계속해서 저런 사건이 봅게 되는 것 같은데요. 편의점 강도가 저렇게 잇따르는 이유가 뭘까요. 침입하기 쉬워서일까요?

[인터뷰]
그렇죠. 야간시간에 보안이 취약한 상태이고, 인건비 아끼기 위해서 여성 혼자만 두는 경우가 제일 많기 때문에 그렇고, 편의점 강도 같은 경우에는 시간싸움입니다. 전체 범행시간이 기껏해야 5분에서 한 7분 사이입니다. 문제는 그때 비상벨이 울려도 사실은 경비원이 출동했다고 하더라도 사실은 뒷북치기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까 가장 범행 대상이 많이 되는 거겠죠.

[앵커]
변호사님, 이러다 보니까 비상벨을 눌러도 뒷북치기에 불과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뭔가 무용지물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보통 편의점, 혼자 근무하는 게 대다수입니까, 아니면 2인 1조라든지 이런 보완책이 있는 겁니까?

[인터뷰]
사실은 현재 2인 1조로 하는 경우에는 찾기 어렵죠. 일단 야간에 손님이 계속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편의점이 영세한 규모기 때문에 인건비가 나가는 게 굉장히 무서운 그런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2인 1조로 하는 경우는 찾기 어렵고요.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2인 1조로 해서 범죄를 막아보자 하는 것보다는 무용지물이라는 측면도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현실성, 그 제도 방법의 현실성도 중요하니까요.

비상벨이라든지 야간 취약시간대 의 순찰을 좀더 강화한다든지 순찰 빈도를 높인다든지 이런 식으로 하면 좋겠고요. 또한 편의점에 잘 보면 문에 여기는 야간에 순찰을 하는 곳입니다라는 게 써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인지를 좀더 쉽게 할 수 있게 크게 부착을 한다든지 아니면 정말로 경찰의 순찰을 강화하는 그런 게 현실적이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인터뷰]
미국 같은 경우는 사실은 캐셔쪽을 차단을 합니다, 방탄유리 같은 걸로 차단을 해서 아예 접근을 못하도록요. 물론 총기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런 적극적인 대체 방식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앵커]
YTN이 단독으로 보도를 했던 서울 편의점 사건, 먼저 영상을 볼 수 있을까요? 보면서 이야기를 조금 더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화면이 나오지 않습니까? 아직 범인은 붙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왼손에 이렇게 야구방망이를 든 모습. 그리고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협박을 하고 있는데 배 교수님, 지금 경찰이 추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어떤 식으로 수사를 해야 할까요?

[인터뷰]
기본적으로 저 사람이 나가는 방향에서 CCTV는 다 확보된 상태이고, 기본적으로 행적 부분은 나온 상태고요. 기본적으로 반대편에 있는 CCTV를 통해서 얼굴 형상이 나오고 키도 다 파악이 됐을 겁니다. 그리고 행동 특징이 나왔기 때문에 잡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문제는 지금 저 정도, 바깥에서 봐서는 거의 얼굴이 나온 상태고요. 크게 어려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간만이 문제고, 문제는 잡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저런 범죄가 또 발생할 수 있고, 계속 발생한다는 거죠. 왜냐하면 문제는 취약하다는 것 때문에 문제거든요, 저것이. 잡는 것보다는 저것이를 어나지 않게끔 하는 보호장치가, 말씀하신 대로 다른 시스템적인 것이 보완돼야 될 거라고 봅니다.

[앵커]
지금 범행장면을 봤을 때는 초범은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요?

[인터뷰]
처음에 들어와서 왼손으로 제압부터 하지 않습니까. 그게 이제 초범은 아닌 거죠. 왜냐하면 들어와서 보통 초범 같은 경우에는 쭈뼛쭈뼛합니다. 큰소리를 어느 정도 쳐야 될지 모르는데 저건 바로 들어와서 왼손으로 제압하고 이쪽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CCTV 사각지대에 들어왔지 않습니까?
그게 말하자면 CCTV가 어디에 있는지 안다만 거죠.

[앵커]
얼굴이 안 나오는 부분을 찾는 거군요.

[인터뷰]
저건 잘못 알고 있는 겁니다마는 반대쪽에도 있기는 있습니다마는.

[앵커]
지금 보신 영상, YTN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여러분의 제보를 받습니다. 경기도 안산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사건의 범인은 검거됐습니다. 조금 전에 보신 서울에서 새벽 시간에 발생한 편의점 강도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제보 받겠습니다. 여러분의 제보가 들어오는 대로 수사기관에 전해서 이번 사건의 범인을 반드시 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교수, 그리고 손수호 변호사였습니다. 두 분 말씀 고맙습니다.

[인터뷰]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