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엽총 난사'..."경찰 포함 4명 사망"

[앵커]
사건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경기도 화성에 사건 현장에 저희 취재기자가 나가 있는데 들어보시죠.

한동오 기자 현장 상황 전해 주세요.

[기자]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경기도 화성 주택 현장입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이 주택이 사건 현상인데요.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된 상황이라서 현재 사건은 모두 끝났고 주택 안에서 숨진 80대 노부부와 피의자의 시신이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집 앞에서는 출동 나온 경찰관들이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고 그리고 이곳 안에서 여러 가지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119구급차도 출동을 하고 있어 시신이 나오게 되면 이송할 예정입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2시간 반쯤인 경기도 화성시 주택에서 벌어진 것인데요.

신고 시각은 9시 34분이었는데 피의자 75살 전 모 씨가 그리고 자신의 형인 86살 전 모 씨와 그리고 형수인 84살 백 모 씨를 엽총으로 살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며느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출소장 이 모 경감도 총으로 쏴서 숨지게 하고 그리고 자신도 엽총을 이용해서 스스로 죽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경찰의 신고를 접수한 며느리 같은 경우는 2층에서 뛰어내렸기 때문에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허리가 다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시니까 곳은 오늘 아침 오늘 오전 9시 반쯤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경기도화성에 있는 주택입니다.

현재 피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기 때문에 현재 상황이 종료가 된 상태고 지금 주택 안에 숨진 피의자와 그리고 피의자가 살해한 자신의 형과 형수의 시신이 있어서 지금 경찰이 여러 가지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제 주변에 있는 지인들의 진술과 그리고 주변에 있는 CCTV과 블랙박스를 통해서 피의자가 어떤 경로로 그리고 어떻게, 왜 자신의 형과 형수를 숨지게 했는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추가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화성 총기난사 사건 YTN 한동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