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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인천공항에너지의 재정난으로 영종하늘도시의 주택공급사업이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인천공항에너지는 지난 2012년 우선 1단계로 영종하늘도시 9개 단지, 1만여가구를 위한 난방배관을 시공했지만, 천3백억원이 들어가는 2단계 난방공급사업은 착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 집단에너지 구역으로 고시된 하늘도시의 계획가구 중 나머지 공급예정 아파트 3만천여가구의 건설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에너지측은 영종도 개발계획이 불투명한데다 재정난으로 선투자 여력도 없다면서 정부와 공급대책을 계속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공항에너지는 지난 2012년 우선 1단계로 영종하늘도시 9개 단지, 1만여가구를 위한 난방배관을 시공했지만, 천3백억원이 들어가는 2단계 난방공급사업은 착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 집단에너지 구역으로 고시된 하늘도시의 계획가구 중 나머지 공급예정 아파트 3만천여가구의 건설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에너지측은 영종도 개발계획이 불투명한데다 재정난으로 선투자 여력도 없다면서 정부와 공급대책을 계속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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