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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혼생활 18년 만에 남편에게 처음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 듣고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게 됐다'
'딸을 둔 엄마로 살면서 34년 만에 엄마의 마음을 알게 돼 기뻤다'
서울시 '속마음버스' 를 이용한 시민들의 후기입니다.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지난 3월 말 운행을 속마음버스'에 지금까지 천 여명의 시민이 탑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 보시죠.
서울시가 마음치유 프로젝트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의 하나로 지난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속마음버스입니다.
일반 버스의 내부를 개조해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갈등이 있는 2명이 버스에 탑승하면 안내 멘트에 따라 평소와 다른 방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갈등을 풀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부부가 손잡고, 혹은 엄마와 딸이, 친구끼리 이 버스에 올라 지금까지 천여 명의 시민이 '마음의 치유'를 선물받았다고 하는데요.
서울시민 누구나 홈페이지로 2주 전에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도 얼마 안 남았는데요.
터놓지 못한 얘기가 있다면 이 곳에서 훌훌 털어버리시는 건 어떨까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결혼생활 18년 만에 남편에게 처음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 듣고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게 됐다'
'딸을 둔 엄마로 살면서 34년 만에 엄마의 마음을 알게 돼 기뻤다'
서울시 '속마음버스' 를 이용한 시민들의 후기입니다.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지난 3월 말 운행을 속마음버스'에 지금까지 천 여명의 시민이 탑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 보시죠.
서울시가 마음치유 프로젝트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의 하나로 지난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속마음버스입니다.
일반 버스의 내부를 개조해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갈등이 있는 2명이 버스에 탑승하면 안내 멘트에 따라 평소와 다른 방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갈등을 풀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부부가 손잡고, 혹은 엄마와 딸이, 친구끼리 이 버스에 올라 지금까지 천여 명의 시민이 '마음의 치유'를 선물받았다고 하는데요.
서울시민 누구나 홈페이지로 2주 전에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도 얼마 안 남았는데요.
터놓지 못한 얘기가 있다면 이 곳에서 훌훌 털어버리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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