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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사교육의 중심, 하면 어디가 가장 먼저 생각나십니까?
'대치동' 떠올리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지난 주말부터 서울 시내버스에 달렸던 광고를 볼까요?
'수능 수학 만점자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결사 반대한다' 대치동 고등학생과 학부모 연합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정말 대치동 학부모가 올린 걸까요?
그런가 하면 정반대로 '수능 수학 만점 대치동 독점 반대'라는 광고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런 광고를 누가 올린걸까? 갖가지 추측이 무성했는데요.
이 광고들, 사실은 한 입시학원이 호기심을 끌기 위해 제작한 광고로 드러났습니다.
교육의 지역 격차를 줄이겠다는 뜻을 비틀어서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서울시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해당 광고를 떼어 내라고 명령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치동'을 앞세운 입시 학원의 무리한 홍보 전략이 씁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리나라 사교육의 중심, 하면 어디가 가장 먼저 생각나십니까?
'대치동' 떠올리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지난 주말부터 서울 시내버스에 달렸던 광고를 볼까요?
'수능 수학 만점자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결사 반대한다' 대치동 고등학생과 학부모 연합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정말 대치동 학부모가 올린 걸까요?
그런가 하면 정반대로 '수능 수학 만점 대치동 독점 반대'라는 광고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런 광고를 누가 올린걸까? 갖가지 추측이 무성했는데요.
이 광고들, 사실은 한 입시학원이 호기심을 끌기 위해 제작한 광고로 드러났습니다.
교육의 지역 격차를 줄이겠다는 뜻을 비틀어서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서울시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해당 광고를 떼어 내라고 명령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치동'을 앞세운 입시 학원의 무리한 홍보 전략이 씁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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