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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시장 일대에 이른바 '짝퉁' 명품 원단을 공급해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정품 시가 수천억 원대 짝퉁 원단과 제품을 유통시킨 혐의로 65살 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짝퉁 원단 9백여 롤을 만들어 공급하고 이 원단으로 가짜 명품 가방과 지갑을 만들어 동대문시장 일대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 등이 만들어 판 짝퉁 원단은 가짜 명품 지갑 78만 개를 만들 수 있는 양으로 정품 시가로 따지면 4천 7백억 원 어치에 이릅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짝퉁 원단을 공장이 아닌 도로에서 주고받거나 주택가 반지하에 제조 공장을 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중부경찰서는 정품 시가 수천억 원대 짝퉁 원단과 제품을 유통시킨 혐의로 65살 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짝퉁 원단 9백여 롤을 만들어 공급하고 이 원단으로 가짜 명품 가방과 지갑을 만들어 동대문시장 일대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 등이 만들어 판 짝퉁 원단은 가짜 명품 지갑 78만 개를 만들 수 있는 양으로 정품 시가로 따지면 4천 7백억 원 어치에 이릅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짝퉁 원단을 공장이 아닌 도로에서 주고받거나 주택가 반지하에 제조 공장을 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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