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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키스 오래하기 대회', 태국이나 중국에서 한다는 얘기는 해외토픽으로 들어보셨을텐데요.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서울 한복판 광화문에서 열리는 대회가 추진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얘기일까요?
20대 금융회사 직원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 공지 내용을 볼까요?
날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장소는 광화문 광장입니다.
1인당 5천원씩 내는데 참가비 전액을 모아 키스를 가장 오래하는 커플에게 우승 상금으로 준다는 내용입니다.
벌써 댓글이 만여 개가 달리고 300여 명이 신청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내 인간애를 회복한다는 취지라고 주장하지만 선전성 논란이 거셉니다.
특히, 최연소 참가자가 등장했다며 '초등학생까지 참가한다'는 선전을 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당장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을 내줄 지도 미지수입니다.
"'초등학생'까지 등장시키다니 말세다", "어른들 오가는 곳에서 무슨 짓인지..." 라며 비판하는 댓글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키스 오래하기 대회', 태국이나 중국에서 한다는 얘기는 해외토픽으로 들어보셨을텐데요.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서울 한복판 광화문에서 열리는 대회가 추진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얘기일까요?
20대 금융회사 직원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 공지 내용을 볼까요?
날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장소는 광화문 광장입니다.
1인당 5천원씩 내는데 참가비 전액을 모아 키스를 가장 오래하는 커플에게 우승 상금으로 준다는 내용입니다.
벌써 댓글이 만여 개가 달리고 300여 명이 신청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내 인간애를 회복한다는 취지라고 주장하지만 선전성 논란이 거셉니다.
특히, 최연소 참가자가 등장했다며 '초등학생까지 참가한다'는 선전을 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당장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을 내줄 지도 미지수입니다.
"'초등학생'까지 등장시키다니 말세다", "어른들 오가는 곳에서 무슨 짓인지..." 라며 비판하는 댓글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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