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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은 빗길 고속도로 과속운전으로 사고를 내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매니저 26살 박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9월 3일 새벽 대구 공연을 마친 '레이디스 코드' 멤버 7명을 태우고 서울로 돌아오는 승합차를 운전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시속 135km로 달리다 미끄러져 차가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지점의 제한속도는 100km이지만 당시 비가 내려 도로교통법에 따라 평상시 보다 20% 줄어든 시속 80km 미만으로 운전해야 하는데 박 씨는 이를 훨씬 초과해 과속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씨는 지난 9월 3일 새벽 대구 공연을 마친 '레이디스 코드' 멤버 7명을 태우고 서울로 돌아오는 승합차를 운전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시속 135km로 달리다 미끄러져 차가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지점의 제한속도는 100km이지만 당시 비가 내려 도로교통법에 따라 평상시 보다 20% 줄어든 시속 80km 미만으로 운전해야 하는데 박 씨는 이를 훨씬 초과해 과속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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