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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경쟁 후보를 매수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경쟁 후보였던 문충실 전 구청장의 자택 등을 어제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구청장이 문 전 구청장에게 후보 사퇴 대가로 금품 수천만 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문 전 구청장은 선거를 앞두고 이 구청장 지지 선언과 함께 후보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지방경찰청은 경쟁 후보였던 문충실 전 구청장의 자택 등을 어제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구청장이 문 전 구청장에게 후보 사퇴 대가로 금품 수천만 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문 전 구청장은 선거를 앞두고 이 구청장 지지 선언과 함께 후보직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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