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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에 만족하지 못하는 민원인이 수사관을 교체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수사관 교체 요구는 지난해 천5백여 건으로 제도 시행 첫해인 2011년에 비해 5백 건 이상 늘었습니다.
가장 많은 교체 사유는 '편파 수사'로, 전체 천5백여 건 가운데 7백 건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은 수사관 교체 요구가 늘어나는 건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줄었기 때문이라며, 경찰이 수사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수사관 교체 요구는 지난해 천5백여 건으로 제도 시행 첫해인 2011년에 비해 5백 건 이상 늘었습니다.
가장 많은 교체 사유는 '편파 수사'로, 전체 천5백여 건 가운데 7백 건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은 수사관 교체 요구가 늘어나는 건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줄었기 때문이라며, 경찰이 수사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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