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행 필리핀항공 여객기 7시간 이륙 지연

세부행 필리핀항공 여객기 7시간 이륙 지연

2014.10.18. 오전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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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필리핀 세부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필리핀 항공 여객기의 이륙이 7시간 가까이 지연돼 승객 10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어제 아침 8시 반 승객 180여명을 태우고 이륙할 예정이었던 필리핀 항공 PR485편이 기체 결함으로 오후 3시에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사 측은 항공기 정비가 늦어져 출발이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필리핀 항공은 지난 8월에도 세부행 비행기 출발이 14시간 지연돼 승객 300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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