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인천 공항, 9월 6일이 가장 붐빈다

추석 연휴 인천 공항, 9월 6일이 가장 붐빈다

2014.08.27. 오후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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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인천공항이 가장 붐비는 때는 추석 연휴 첫날인 다음 달 6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다음 달 5일부터 14일에 이르는 추석 연휴 특별 수송 기간에 지난해 연휴보다 9% 늘어난 127만 6천여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연휴 전날인 다음 달 6일 14만 9천여 명이 공항을 이용해,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다음 달 6일 국내를 떠나는 사람이 8만 7천여 명에 달한다며, 이는 휴가철 최성수기와 비슷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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