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뒤 운전하다 교통사고...3명 사상

술자리 뒤 운전하다 교통사고...3명 사상

2014.07.13. 오전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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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20분쯤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 있는 커브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정면에 있던 나무와 부딪친 뒤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1살 이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32살 송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술자리 뒤 운전을 했다는 송 씨의 진술에 따라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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