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아이들 뛰놀 '생태놀이터' 만든다

도시 아이들 뛰놀 '생태놀이터' 만든다

2014.07.01. 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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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생태놀이터'가 만들어집니다.

환경부는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대도시에 생태놀이터 '아이뜨락'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자연 공간'이라는 뜻을 담은 아이뜨락은 기존 놀이터의 획일적인 철골 시설을 없애고, 흙과 풀, 나무, 동·식물 등 자연 생태 환경에서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올해 서울 서초구와 인천 부평구, 경기 부천시 등 12곳에 아이뜨락을 시범 조성하고 오는 2017년까지 10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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