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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 단속을 피하기 위해 달아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두명이 다쳤습니다.
크고 작은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강정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차량 한 대가 반쯤 뒤집어져 있습니다.
잔뜩 구겨진 차체 안에 부상자가 보입니다.
[인터뷰]
"하나, 둘, 셋"
경찰은 아버지의 차를 몰던 19살 이 모 씨가, 음주 단속을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괜찮았지만 함께 타고 있던 두 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39%!
처벌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업무단지 안에 있는 갈대밭 3천 2백 제곱미터가 잿더미가 됐고, 서울 거여동에 있는 자전거 보관대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이 자전거 보관대에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창원에 있는 20층 짜리 주상복합건물 엘리베이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형광등에서 시작된 불은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20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YTN 강정규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음주 단속을 피하기 위해 달아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두명이 다쳤습니다.
크고 작은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강정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차량 한 대가 반쯤 뒤집어져 있습니다.
잔뜩 구겨진 차체 안에 부상자가 보입니다.
[인터뷰]
"하나, 둘, 셋"
경찰은 아버지의 차를 몰던 19살 이 모 씨가, 음주 단속을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괜찮았지만 함께 타고 있던 두 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39%!
처벌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업무단지 안에 있는 갈대밭 3천 2백 제곱미터가 잿더미가 됐고, 서울 거여동에 있는 자전거 보관대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이 자전거 보관대에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창원에 있는 20층 짜리 주상복합건물 엘리베이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형광등에서 시작된 불은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20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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