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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전국 도심에서 멧돼지 출몰 횟수가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조사 결과 지난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과 부산 등 5개 광역시 도심에 멧돼지가 천 3백여 차례나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2010년 79건에서 지난해 641건으로 3년 사이 8배 넘게 늘었습니다.
서울이 381회로 가장 많았고 대전 365회, 부산 186회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환경부는 대도시 주변이 개발되면서 멧돼지 서식환경이 변하고 월동준비로 먹이활동이 활발해지는 등 복합적인 요인 때문에 도심에 자주 출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환경부 조사 결과 지난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과 부산 등 5개 광역시 도심에 멧돼지가 천 3백여 차례나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2010년 79건에서 지난해 641건으로 3년 사이 8배 넘게 늘었습니다.
서울이 381회로 가장 많았고 대전 365회, 부산 186회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환경부는 대도시 주변이 개발되면서 멧돼지 서식환경이 변하고 월동준비로 먹이활동이 활발해지는 등 복합적인 요인 때문에 도심에 자주 출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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