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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사립초등학교들이 편법을 동원해 공립초등학교보다 4배나 많은 영어 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학교정보 공시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서울 시내 40개 사립초등학교의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년 동안 영어수업 시간은 평균 천 341시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립초등학교의 340시간 보다 3.9배 많은 수치입니다.
사립초등학교들은 또 정규 교과 과정에서 영어를 가르칠 수 없는 1·2학년에게도 1년에 215시간 영어를 가르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사립초등학교들이 편법적으로 영어 수업을 증가시켜 공립초와 격차를 벌여 학교 영어교육과정을 무력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학교정보 공시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서울 시내 40개 사립초등학교의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년 동안 영어수업 시간은 평균 천 341시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립초등학교의 340시간 보다 3.9배 많은 수치입니다.
사립초등학교들은 또 정규 교과 과정에서 영어를 가르칠 수 없는 1·2학년에게도 1년에 215시간 영어를 가르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사립초등학교들이 편법적으로 영어 수업을 증가시켜 공립초와 격차를 벌여 학교 영어교육과정을 무력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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