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백로 집단 번식지 148곳 확인

국내 최초로 백로 집단 번식지 148곳 확인

2013.05.01. 오후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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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백로 집단 번식지 규모가 파악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11년과 지난해 전국에 분포하는 백로 번식지를 조사한 결과 모두 148곳이며, 3만 5천5백여 쌍의 번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식지 중에는 왜가리 번식지가 가장 많았고, 다음이 중대백로, 쇠백로, 황로 등의 순이었습니다.

백로는 환경변화에 민감한 새로, 이번 조사는 습지 생태계의 건강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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