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거부한 술집 여종업원 손가락 훼손

성관계 거부한 술집 여종업원 손가락 훼손

2012.09.02. 오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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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성관계 요구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술집 여종업원을 술병으로 폭행해 얼굴과 손가락 등을 훼손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1일 인천 옥련동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종업원 A 씨를 술병으로 여러차례 내리쳐 얼굴과 손가락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A 씨가 성관계 요구를 거부하는데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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