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전 위원장 5월 심장 관련 수술 예약

최시중 전 위원장 5월 심장 관련 수술 예약

2012.04.28.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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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다음 달 심장 관련 수술을 받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시중 전 위원장은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서 다음 달 14일 심장 혈관 관련 수술을 받기로 예약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구속을 피하기 위한 의도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이번 수술은 검찰 수사와 관계 없이 이미 예정이 돼 있었고, 예약도 훨씬 전에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최시중 전 위원장의 구속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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