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차 운전자 노점상 들이받고 도주

고급 외제차 운전자 노점상 들이받고 도주

2012.01.21. 오전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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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청 앞 도로에서 고급 외제차를 몰던 운전자가 가로등과 노점상을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이 사고로 길가에 서 있던 노점상 42살 이 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가로등이 쓰러지며 주변 교통이 30여분 동안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달아난 운전자와 동승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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