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새로운 자료 제출"...최 회장 소환 지연

"SK 새로운 자료 제출"...최 회장 소환 지연

2011.12.13.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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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그룹 회장의 검찰 소환이 예정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K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 및 선물 투자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SK 그룹 측이 새로운 자료를 제출해 와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SK 그룹 측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벌여야 하기 때문에 최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는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당초 최태원 회장을 이번주 초쯤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었지만 이번주 후반 이후로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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