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이윤재 회장 오늘 소환 조사

피죤 이윤재 회장 오늘 소환 조사

2011.10.05. 오후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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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청부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피죤 이윤재 회장이 잠시 뒤 경찰에 출석합니다.

앞서 피죤 본사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혐의를 뒷받침할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고 이 회장을 상대로 실제 폭행을 지시했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홍석근 기자!

이윤재 회장이 곧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죠?

[리포트]

피죤 이윤재 회장은 잠시 뒤인 오후 2시에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합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이은욱 전 사장을 청부 폭행한 혐의에 대해 조사받게 되는데요.

이 전 사장이 폭행을 당한 건 지난달 5일 밤 11시쯤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괴한 3명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괴한이 폭력 조직 '무등산파' 소속으로, 피죤 김 모 이사의 지시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모두 구속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회장이 현금 3억 원을 김 모 이사에게 전달했고, 김 씨가 이 돈을 폭력배들에게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이 회장이 사건에 연루됐다는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인천 부평구에 있는 피죤 본사를 압수수색 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이 회장과 이 전 사장 사이에 갈등이 있어왔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전 사장은 지난 2월 피죤 사장에 취임했다 넉 달만에 해임된 뒤, 해고가 무효라며 소송을 내는 등 피죤 측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 회장을 상대로 실제로 폭행을 지시했는지 추궁한 뒤, 조사가 끝나면 이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YTN 홍석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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