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앓던 20대 집에서 방화

우울증 앓던 20대 집에서 방화

2011.06.25. 오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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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40분 쯤 서울 수유동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20살 김 모 씨가 얼굴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혼자 살던 김 씨가 우울증을 앓아온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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