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식당·술집에서 오염공기 많이 접해"

"직장인, 식당·술집에서 오염공기 많이 접해"

2011.03.29. 오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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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근무를 마치고 자주 들르는 식당이나 술집 등에서 오염된 공기를 많이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국민 일일 시간활동 양상에 따른 개인노출평가 연구'에 따르면 오후 6시에서 11시 사이의 식당과 술집, 카페, 당구장 등의 실내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는 일반 주택의 5배였고, 벤젠은 2배, 포름알데히드는 1.5배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식당 등의 실내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는 인근 실외 공기보다 8배나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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