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동파사고 잇따라

강추위 속 동파사고 잇따라

2010.12.25.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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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동파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모두 262건의 수도관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서지역이 62건, 북부지역이 5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자는 물을 약하게 틀어놓거나 계량기를 헌 옷등으로 감싸면 동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진 [su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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