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타블로 의혹' 수사 의뢰

누리꾼, '타블로 의혹' 수사 의뢰

2010.08.27. 오후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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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가수 타블로의 학력과 국적 논란의 진상을 밝혀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타블로 의 미국 스탠퍼드대 졸업 여부와 불법 이중 국적 의혹을 밝혀달라는 민원이 대검찰청 웹사이트 등을 통해 3건 접수됐다고 말했습니다.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리더인 타블로는 '학력을 위조하고 불법으로 한국과 캐나다 사이에 이중국적을 유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이에 따라, 타블로의 소속사는 지난 4월 타블로에 대한 의혹을 인터넷을 통해 수차례 제기한 네티즌 1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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