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미숙하다며' 고참이 후임 때려 비장 출혈

'업무 미숙하다며' 고참이 후임 때려 비장 출혈

2010.08.07. 오전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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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양경찰서는 업무가 미숙하다며 후임을 때려, 비장 출혈을 입힌 혐의로 20살 이 모 상경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상경은 지난달 27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의 파출소 내무반에서 지시한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며 20살 전 모 일경의 배를 걷어차 비장 출혈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일경은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출혈이 심해 비장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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