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은하레일 개통 9월로 다시 연기

국내 최초의 도심 관광용 모노레일인 인천 '월미은하레일'의 개통이 오는 9월로 다시 연기됐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스크린도어 등 안전시설의 추가 설치와 종합 시운전 등을 위해 이달로 예정된 개통 시기를 두달 정도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월미은하레일은 당초 지난해 7월 개통할 계획이었지만 설계와 다른 시공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개통이 올해로 연기됐고, 지난 4월에는 시범운행 중 추돌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