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텔서 투숙객 방화...1명 다쳐

부산 모텔서 투숙객 방화...1명 다쳐

2010.07.15.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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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저녁 8시 반쯤 부산 장전3동 4층짜리 모텔 2층에 있는 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방 안에 있던 투숙객 40살 조 모 씨가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에 소주병이 10수 병 발견된 점으로 미뤄 조 씨가 만취 상태에서 신변을 비관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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