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어버이날 행사 서울 곳곳서 열려

내일 어버이날 행사 서울 곳곳서 열려

2010.05.07. 오후 3: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버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서울 곳곳에서 열립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엄마·아빠 어릴 적에'라는 주제로 1960년대와 70년대 학교와 상점을 재현합니다.

전시장에서는 카네이션 만들기와 가족사진 찍기 등 가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대나무 단소 만들기와 전통 연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는 '한글 가훈 써주기' 행사와 가로 5m, 세로 3m의 대형 광목에 글을 쓰는 붓글씨 시연이 진행됩니다.

서울 구로동에 있는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편부·편모 가족을 대상으로 영양식 만들기 특강이 열립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