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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선생님에게 심한 체벌을 당해 다쳤다며 병원에 입원하고 해당 교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학교 3학년 김 모 군은 지난 21일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체벌을 당해 허벅지에 피멍이 드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며 체벌을 한 36살 김 모 교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김 군이 수업시간에 음악을 듣고 있어 지도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로 확인됐다며, 학부모에게 유감을 표명하고 김 교사에 대해 1주일 수업정지와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학교 3학년 김 모 군은 지난 21일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체벌을 당해 허벅지에 피멍이 드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며 체벌을 한 36살 김 모 교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김 군이 수업시간에 음악을 듣고 있어 지도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로 확인됐다며, 학부모에게 유감을 표명하고 김 교사에 대해 1주일 수업정지와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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