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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3명 가운데 한명꼴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도용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무연수원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최근 5년 동안 명의도용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7.3%였습니다.
명의도용 피해자 가운데 56%는 누가 명의를 가져다 썼는지 모른다고 답했고, 24%는 가족과 친척에게, 8%는 상업용 인터넷 사이트에서 도용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피해 경험자 대부분 자신의 명의가 어디에 이용될 지 모른다는 걱정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명의 도용을 막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내역이나 금융기록 변동사항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는 전체 조사자의 21%였고, 서비스를 알지만 쓰지 않는다는 응답은 37%, 모른다는 사람은 42%에 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법무연수원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최근 5년 동안 명의도용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7.3%였습니다.
명의도용 피해자 가운데 56%는 누가 명의를 가져다 썼는지 모른다고 답했고, 24%는 가족과 친척에게, 8%는 상업용 인터넷 사이트에서 도용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피해 경험자 대부분 자신의 명의가 어디에 이용될 지 모른다는 걱정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명의 도용을 막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내역이나 금융기록 변동사항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는 전체 조사자의 21%였고, 서비스를 알지만 쓰지 않는다는 응답은 37%, 모른다는 사람은 42%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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