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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해 발생했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 사건의 발생 원인과 경과, 수사 결과 등을 정리한 수사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검찰은 백서에서 촛불시위는 106일 동안 2,398차례 열렸고 연인원 93만 2,00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43명을 구속기소하고 165명을 불구속기소했으며, 1,050명을 약식기소하는 등 모두 1,476명을 입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압에는 연인원 68만여 명의 경찰력이 동원됐고 501명이 다쳤으며 11억 원의 물적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촛불시위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집회 참가자 등 일반 시민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촛불시위의 발생원인으로는 일부 언론의 왜곡보도와 광우병에 대한 허위 정보의 확산, 국민대책회의의 조직적인 시위주도를 꼽았습니다.
신호[sino@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검찰은 백서에서 촛불시위는 106일 동안 2,398차례 열렸고 연인원 93만 2,00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43명을 구속기소하고 165명을 불구속기소했으며, 1,050명을 약식기소하는 등 모두 1,476명을 입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압에는 연인원 68만여 명의 경찰력이 동원됐고 501명이 다쳤으며 11억 원의 물적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촛불시위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집회 참가자 등 일반 시민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촛불시위의 발생원인으로는 일부 언론의 왜곡보도와 광우병에 대한 허위 정보의 확산, 국민대책회의의 조직적인 시위주도를 꼽았습니다.
신호[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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