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집에서 격리"

"돼지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집에서 격리"

2009.04.28.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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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멕시코를 다녀온 여행객 가운데 한 명이 돼지인플루엔자 의심환자로 분류돼 집에서 격리된 채 정밀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녹취:전병율, 전염병관리센터장]
"경기도 51세 여성 환자 이 분은 현재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의심환자로 분류가 되겠습니다. 의심환자로 분류가 된 분에 대해서는 현재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최종 결과는 빠르면 내일 오전중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추정으로 확진되지 않은 상태에서 격리 병원으로 옮기는 것은 아무래도 기준 적용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최종 추정환자로 확진될 때까지는 자택에서 격리하도록, 그리고 기준에 따라서 항 바이러스 제재인 타미플루를 의사 처방에 의해 투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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