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모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2009.03.19.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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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40분 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가정집에서 40대 주부 윤 모 씨와 윤 씨의 20살 된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발견 당시 윤 씨는 안방에서, 윤 씨의 딸은 마당에서 각각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집에서 15m 정도 떨어진 밭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발견해 지문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윤 씨 모녀가 다른 가족 없이 둘만 살고 있었고 집에서 사라진 물건이 없는 것으로 볼 때 원한 등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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