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갚으라는 친구 흉기로 찔러

빚 갚으라는 친구 흉기로 찔러

2009.03.11. 오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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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빚을 갚으라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건축자재 전문회사 대표 51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호프집에서 2,000여만 원을 갚으라는 50살 박 모 씨의 목과 얼굴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사기 혐의로 지명 수배를 받고 있는 이 씨는 친구 박 씨가 경찰에 자신을 신고할 것 같아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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