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할인마트 즉석 샐러드 대장균 검출

대형 할인마트 즉석 샐러드 대장균 검출

2008.07.28. 오후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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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할인마트에서 판매되는 즉석 샐러드용 채소와 과일 등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이마트 등 유명 할인마트에서 파는 즉석 샐러드용 채소 25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0%에 해당하는 10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중독의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은 모든 제품에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식약청은 대장균 검출 제품을 제조한 롯데삼강 등 5개사와 판매업체 2곳을 지자체에 통보해 제품 판매를 금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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