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자전거 시범타운 2곳 조성

[서울] 서울시, 자전거 시범타운 2곳 조성

2008.02.23. 오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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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더 많이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올해 안에 양천구, 송파구, 노원구 중 2곳에 반경 3㎞ 크기의 자전거 시범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범타운은 자전거 교통수요가 많은 곳이나 자전거 교통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곳, 자전거 도로 등 자전거 인프라 설치가 가능한 지역 중에서 선정됩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가운데 이미 자전거 인프라가 어느 정도 잘 구축돼 시범타운 지정에 따라 자전거 이용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양천구와 송파구, 노원구를 후보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시범타운으로 지정되면 서울시는 자전거도로를 추가로 정비해 주고, 자전거 보관대와 주차장을 설치해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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