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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공공공사 공사비 현실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원 등 건설업계 관계자 7천여 명은 어제(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모여 공공공사 공사비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공공공사 공사비가 주요 선진국의 절반에도 못 미쳐, 기업 수익성 악화와 임금 체불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사회 인프라 예산을 대폭 줄여, 건설산업의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16일 건설 관련 22개 단체는 국회와 정부에 공사비 정상화와 SOC 예산 증액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강진원[jin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원 등 건설업계 관계자 7천여 명은 어제(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모여 공공공사 공사비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공공공사 공사비가 주요 선진국의 절반에도 못 미쳐, 기업 수익성 악화와 임금 체불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사회 인프라 예산을 대폭 줄여, 건설산업의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16일 건설 관련 22개 단체는 국회와 정부에 공사비 정상화와 SOC 예산 증액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강진원[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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