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日 착륙하다 꼬리부분 활주로에 긁혀

대한항공 여객기, 日 착륙하다 꼬리부분 활주로에 긁혀

2018.04.10. 오후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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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 日 착륙하다 꼬리부분 활주로에 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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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가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착륙하다 기체 꼬리 부분이 활주로에 닿았습니다.

어젯밤 9시 35분 간사이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대한항공 KE733편 기체 후방 하부가 활주로에 긁혔습니다.

이 여객기는 사고 직후 다시 이륙해 활주로 주변 상공을 한 바퀴 돌아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여객기에는 조종사와 승무원, 승객 91명이 타고 있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일본 항공당국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항공기가 국내로 들어오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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