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상의회장 "신실크로드 우즈벡과 협력기회"

박용만 상의회장 "신실크로드 우즈벡과 협력기회"

2017.11.23. 오후 2: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의 신실크로드 사업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좋은 협력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우즈베키스탄 국가투자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한-우즈베키스탄 비지니스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환율, 조세 개편, 공공서비스 개선 등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과감한 개혁들이 한국 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국에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협력의 기회와 관계 발전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의 신 북방정책은 양국 협력을 키울 핵심동력이 될 것이며 우즈베크가 지리적인 연결고리가 되는 '신실크로드 개발사업'도 좋은 협력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