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연휴 여파...10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

긴 추석연휴 여파...10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

2017.11.09.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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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완성차 생산이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2% 줄어든 28만 680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도 EU와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줄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감소한 17만 7천165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공장 판매도 5.5% 감소한 40만 667대로 줄었지만, 올해 월별 최대 판매 실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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