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산 짤 때 고용 효과 최우선 반영

기재부, 예산 짤 때 고용 효과 최우선 반영

2017.05.19. 오전 09: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기획재정부가 내년 예산 편성 시 새 정부 역점 정책인 일자리 창출 효과 여부를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018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하면서 일자리 창출, 소득주도 성장, 저출산 극복, 미세먼지 저감 등 새 정부 정책 과제를 최대한 반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각 부처에 예산을 요구할 때 일자리 수 등 고용 효과를 명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예산 요구 시 지출 절감 등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추진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기재부는 2018년도 예산안을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9월 1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