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황금연휴 할인행사..."5월 역대 최대 매출 예상"

황금연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시작합니다.

이마트는 내일(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나들이 용품과 완구 등 가정의 달 선물을 선보이고 삼겹살과 수박 등 먹거리도 20~30% 할인 판매합니다.

신세계백화점도 내일(2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가족 고객을 잡기 위해 백화점을 테마파크처럼 꾸며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선글라스 등 여행 관련 상품들 위주로 할인 행사를 엽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최장 11일 동안의 연휴로 역대 5월 가운데 가장 큰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