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많이 푼 우선주, 주가도 '쑥쑥'

배당 많이 푼 우선주, 주가도 '쑥쑥'

2017.02.26.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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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배당수익률이 높았던 우선주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을 올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신증권은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해 배당률 상위 2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4.92%로, 코스피 우선주 지수 수익률 -1.11%보다 6%p 이상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배당률이 높은 우선주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그렇지 않은 투자자들보다 높은 수익을 올렸음을 나타냅니다.

배당률 상위 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종목은 SK네트웍스우로 배당률은 1.44%, 주가 상승률은 11.49%였고, 삼성전자우와 미래에셋대우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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