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달걀 6천 원대로 하락...안정세 찾아

마트 달걀 6천 원대로 하락...안정세 찾아

2017.02.17. 오후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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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달걀 공수와 산지가격 하락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던 달걀 가격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오늘(17일) 30개 들이 달걀 평균 가격은 7,700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19% 내렸습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달걀 한 판을 6,980원에 판매하고 있고, 전국 최저가인 영등포시장은 6,300원까지 가격을 낮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평년 평균 5,500원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상태지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가 잦아들면서 서서히 안정세를 찾아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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