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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오늘(27일)부터 조문이 시작됐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전 9시 반쯤 황각규 사장 등 주요 임원들과 함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1시간 정도 빈소에 머물렀고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황각규 사장은 10년 동안 모셨는데 할 말이 없고 참담하다면서 자신이 검찰 수사를 받기 전날 수사 잘 받고 오라고 했다고 마지막 대화 내용을 전했습니다.
장례위원장인 소진세 사장은 빈소에서 유족들과 함께 조문객들을 맞았습니다.
장례는 롯데그룹장으로 닷새 동안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30일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전 9시 반쯤 황각규 사장 등 주요 임원들과 함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1시간 정도 빈소에 머물렀고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황각규 사장은 10년 동안 모셨는데 할 말이 없고 참담하다면서 자신이 검찰 수사를 받기 전날 수사 잘 받고 오라고 했다고 마지막 대화 내용을 전했습니다.
장례위원장인 소진세 사장은 빈소에서 유족들과 함께 조문객들을 맞았습니다.
장례는 롯데그룹장으로 닷새 동안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30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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