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50분 무료통화 요금제 가입 일시 중단

우체국 알뜰폰, 50분 무료통화 요금제 가입 일시 중단

2016.03.05. 오전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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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요금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체국 알뜰폰이 50분 무료통화 요금제의 신규 가입을 일시 중단합니다.

알뜰폰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은 "우체국 전용 요금제 3종의 신규 가입을 일시 중단했다"며 "가입자 급증으로 단말기 개통과 배송이 늦어져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넥스텔레콤은 지난 1월 기본료 없이 50분 무료 통화를 할 수 있는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지만, 개통까지 한 달을 기다리는 등 대기자 폭주로 불만이 제기됐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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